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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이석진 초아 열애설에 분노한 이유


오늘 불거진 초아와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의


열애설은 초아 측에서 부정하여 


일단락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언론에서는 열애설의 오작교가 김희철이며,  


술자리에서 초아와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를 


이어주었다는 주장을 하였는데요. 



정작 김희철은 '오작교 설'에 대해 


부인하고 있으며 황당하다는 입장입니다.


왜냐하면 초아와 인연이 


전혀 없기 때문이라는데요.


- 오늘 열애설이 터진 초아와 이석진 대표

김희철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대해 


오작교, 마담뚜 논란이 매우 불쾌하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김희철이 마담뚜, 오작교라고 불린 이유.



 - 한 언론이 초아와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의 열애설을 제기


-  술자리 모임 가운데 

김희철이 있다고 주장 


- 김희철이 초아와 이석진 대표를 

이어준 것이 됨.


-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는 친분이 있고.


- 초아와는 마주치면 인사하는 정도의 안면.


- 김희철은 과거에도 관련없는 열애설에 

지인이라는 이유로 많이 엮여 왔음.


- 술자리에서 김희철이 엮었다는

발상 자체가 넌센스라고 주장.



그렇다면 김희철의 인스타그램 전문 한번 보시죠.


개인적으로는 역시 아는형님의 멤버답게


분노도 재미있게 표현한 것 같은데요.


참 매력 있는 캐릭터 같습니다. 



[김희철 인스타그램 전문]


오늘 낮을 뜨겁게 달군 마담뚜 김희철입니다. 참.. 기분 나쁜 말이네요.


예전부터 제겐 ‘연예계 인맥왕’, ‘인맥부자’ 이런 수식어들이 붙었었습니다. 


나쁘지 않았죠. 성격이 좋단 말이기도 하였으니까..


하지만 친한 여동생들이 많다는 걸 아는 주변인들이


“A친구랑 식사 한번 하게 해달라는 형이 있어서 혹시 괜찮을까?” 하고 연락이 오면 그냥 “XX 쓰레기네. 내가 마담임?” 이러고 연락처를 삭제해오곤 했습니다.


- 김희철과 이석진 대표. 롤챔스 결승전에서


아직도 “희철아. B친구 계약 끝나는 것 같던데 연결해줄 수 있어?”, “C친구랑 같이 한번 볼 수 있을까?” 등등의 연락은 꾸준히 오고 있고, 전 그럴 때마다 늘 차단을 해왔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이들의 열애설이 터지면 공교롭게도 남자쪽이건 여자쪽이건 저와 친분이 있는 사람이었고, 저는 ‘마담뚜’ 가 되어있더군요.



지난 몇 년간 나와는 상관도 없는 열애설에 내가 거론될 때마다 “반박기사를 내자. 왜 상관도 없는 너만 피해를 봐야하느냐” 라는 회사의 말에도 그냥 껄껄거리면서


“됐어요. 괜히 난 상관없다는 기사로 열애설 당사자들이 또 피해를 입을 수도 있고, 열애설 주인공의 팬들도 뭔가 분노의 분출구가 필요할텐데 냅둬요”


라며 쿨한 척 중2병 걸린 멘트를 날렸었는데 이게 몇 년 계속 되니까 XX치네요 진짜..



서론이 매우 길었습니다. 확실히 말씀 드리자면 여러분들께서 아시는 그동안의 열애설 중심엔 제가 1도 없었습니다.


설령 만에 하나 제가 방송국, 식사자리, 술자리 등등에 우연히 같이 있어서 엮였다고는 해도 “너네 내일부터 사겨. 안사귐 나한테 죽는다. 무조건 사겨” 이러면서 둘이 사겼을거라는 건 너무나도 황당한 발상이죠.


- 인스타그램 전문 끝[출처]


결국 초아와 이석진 대표와의 열애설의 


사실 유무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김희철이 엮지 않은 것은 팩트가 된 것 같습니다.


김희철, 분노표출도 매력있다고 생각되시면


아래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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