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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 프로필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보를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였습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는 대한민국의 외교관입니다.


김대중의 영어 통역사로 3년간 수행하며, 


명통역으로 유명합니다.



그녀의 이력을 잠시 살펴보면, 


그녀는 1977년 KBS 영어방송 프로듀서 겸 


아나운서로 활동하였다가,


외무고시를 합격하지도 않고


1998년 김대중 대통령 때 외교부 국제전문가로 특채된 


이력이 있는 인물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통역사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특히 빌 클린턴 대통령의 통화 통역을 


훌륭하게 해내면서 출세 가도에 올랐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있던, 2006년,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OHCHR) 부판무관이 됐고, 


2011년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부대표로 활동했습니다.


2013년에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사무차장보 겸 


부조정관을 맡았다고 합니다.



특히 UN의 경력은 반기문 시절의 특혜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그녀를 발탁한 건 


코피 아난 사무총장이라고 합니다.


그의 재임 시절에 인권고등판무관실(UNHCR) 


부고등판무관에 임명되었습니다. 


부고등판무관은 유엔에서 사무차장보 직급에 해당됩니다.


즉 한국 여성으로 유엔 최고위직에 오른 것이네요.


이후 2016년 10월부터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인수팀장을 맡았고, 정책특보로 임명되어 


현재 외교부 장관 내정자로 지명되기 전까지 


정책특보로 일했습니다. 



그녀의 이력은 화려합니다. 


그녀의 프로필을 정리해볼까요? 


[이름] 강경화 (康京和)

[출생] 1955년(나이 63세)

[고향] 서울특별시

[가족] 이일병 연세대 교수(배우자)

[학력] 

이화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매사추세츠 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현직]

외교부 장관 내정자

[약력]

KBS 영어방송 PD 겸 아나운서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조교수

외교통상부 장관 보좌관

주UN대표부 공사참사관

외교통상부 국제기구국장

UN 인권고등판무관실 부판무관

UN 인도주의업무조정국 사무차장보

UN 정책특별보좌관


[강경화 후보자에 대한 현재 논란]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도 한가지 논란이있다고 합니다.


바로 딸의 이중국적과 위장전입 문제인데요.



그녀의 남편은 연세대학교 이일병 명예교수입니다.


최근 강경화(62)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큰 딸이 


국내에 위장전입을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일병 명예교수가 


딸 문제에 대한 '양심고백'을 했었죠.



그녀의 논란에 대해서는 청와대가 잘 정리하였습니다.


"1984년 강경화의 미국 유학 중에 태어난 장녀가 


이중국적자이며, 2006년 미국 국적을 선택하여 


한국 국적을 이탈하였다. 



장녀가 미국에서 1년 간 고등학교에 다니다가


2000년 2학기에 한국으로 전학을 오면서 


1년간 친척 집에 주소지를 둬서 


위장전입한 사실도 확인됐다”


1984년에 태어난 딸이라면 올해 나이는 34살입니다. 


그녀의 남편 연세대학교 이일병 교수는 딸의 문제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1984년 미국 매사추세츠) 유학 당시 


딸을 낳아 아이가 이중국적이 됐고, 


성인이 됐을 때 딸 스스로 미국 국적을 택했다"


하지만 최근 그녀의 딸이 한국 국적으로 


변경하겠다는 의견을 아래와 같이 내비쳤습니다. 


"엄마가 외교부 장관을 하는데 딸이 미국인이면 


미국과의 외교에서 이해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 


이런 부분을 딸에게 설명하자 


흔쾌히 다시 한국 국적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이일병 교수는 딸의 위장전입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의견을 밝혔습니다.


"큰딸이 미국생활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경쟁이 치열한 한국 고등학교에 가는 것에 부담을 느꼈다"


"엄마로서는 본인이 정을 붙였던 


모교라면 딸에게도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싶었던 듯하다"



현재 갑을론박의 쟁점은 아래과 같다고 합니다.


위장전입은 큰 딸의 문제 vs 정치인 자녀의 이중국적 문제


특히, 문재인 정부는 과거 위장전입, 병역면탁 등 


5대 비리에 대한 고위공직자 임용 배제를 


약속한 바 있어 이같은 논란이 커져갑니다.


하지만 그녀의 훌륭한 이력과 능력을 볼 때, 


딸의 문제가 커보이지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외교에 꼭 필요한 인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래와 같은 내정 의미를 볼 때 더욱 그렇습니다.


강경화 정책특보가 외교부장관 후보자로 


내정된데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


-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내정의 의미 - 


1. 최초의 '여성'외교부 장관

2. 비외무고시 출신

3. 최초의 '비서울대출신'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발탁이


충분히 논란거리라고 생각하시면


아래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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