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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카페로 7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 전용 커뮤니티 여성시대가 상업화 논란에 빠졌다고합니다.
이 카페는 10~30대의 젊은 여성들이 주요층으로, 그 사용자가 70만명에 달해 기업들의 바이럴 마켓팅 타겟이 될 정도였는데요.
21일 가장 높은 권한을 가진 카페지기가 다른 운영진들을 사전 공지 없이 강등시키고, 또 탈퇴시켜 '거래가 있는거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회원들 사이에서는 운영자가 15억이라는 거액을 주고 판매했다는 설도 돌고있는데요.
현재는 아래와 같이 긴급함이 보이는 점검중이라는 메세지만 뜨고있습니다... 도대체 여성시대 어떤 커뮤니티일까요?
다음 여성시대 논란 총정리 - 여성시대는, 운영진, 15억 판매, 강등. 상업화, 여초, 관계도 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여성시대는?
2009년 7월에 개설되어 다음 카페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대형 카페입니다.
다음 카페 랭킹 200이상을 넘기는 카페가 '쭉빵' '이종', '알싸'정도 밖에 업삳고 할때 매일 800만에 가까운 페이지뷰와 10만개의 글이 올라올 정도로 활성화가 되어있습니다.
특히, 가입 시 주민등록번호와 얼굴을 공개해야하기에 남성 회원이 거의 없는 순수한 여성의 정보공유 카페였다고합니다.
서로를 '여시'라고 부르는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카페지기는 '여시 대빵')
여성시대와 다른 커뮤니티의 관계도?
아래와 같이 유수의 커뮤니티와 대부분 적대적인 관계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루리웹 - 게임이나 취미활동을 공유하는 다음 사이트죠.
일베는 말할 것도 없고, 오늘의 유머, 웃대 등 뭐랄까요 한쪽으로 치우친 사이트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관계도와 포함되어있는 여성시대의 사건 사고를 보니.. 이 커뮤니티도 역시 70만 회원의 힘이 장난이 아니라는게 느껴집니다.
드러난 15억 사건의 정황 - 아직은 추측난무
21일에 벌어진 일이다 보니 아직은 카페 회원들끼리 추측이 난무한 상태입니다.
어떤 글쓴이는 여성시대 운영자가 카페가 매각되었다는 사실을 유출해 카페운영에 차질이 생기면서 사업자와 갈등을 빚었다고 합니다.
이에 사업자는 운영자에게 15억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걸었다는 것입니다.
"카페지기가 결국 카페를 팔아넘긴 것 같다"
"매각 금액이 15억원이라는데"
"여성시대 특정 광고가 넘쳐나기 때문에 이미 팔았다는 증거 명확"
"이미 팔렸는데 비밀이었다 이번에 터진듯"
위와 같은 소문이, 눈덩이 처럼 불어나 현재와 같이 여러 커뮤니티로 일파만파 번지고 추측에 추측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추측을 뒷받침하듯이 운영자는 함께 카페를 운영하던 운영진과 카페지기들을 대거 강등시키거나 탈퇴시켰는데요...
이번 이슈가 걱정스러운 부분은? - 개인정보 유출 약용 사례 가능
이번 이슈가 걱정스러운 부분은 평소 여성시대가 70만의 여성 회원을 가지고 있고, 화장품 등 여성용품의 바이럴 판매에 적합한 수익 모델이였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시 니즈가 크고, 같은이유로 실제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여성시대는 다른 카페와 달리 얼굴과 주민등록번호를 모두 공개해야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같은 우려는 매우 현실적입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젊은 10-30대 여성층의 정보 공유 목적이었기 때문에 상업화 논란이 항상 있었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매각사태가 오히려 여성시대의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냐는 반문이 있으며, 해당 사이트의 파급력은 사실 15억 이상이라는 의견도 다수 있느 것으로 전해진다고합니다.
이것으로 다음 여성시대 논란 총정리 - 가입조건, 운영진, 15억 판매, 강등. 상업화, 여초, 관계도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