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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국민 아기머리보호대로 불리는 베일리바오 사의 Tomo(토모)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보통 아기가 걸음마를 시작할 때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사용하지만,
저희 아이는 딸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활발하시어 ㅠㅠ 기는 시기인 6개월부터 사용하였습니다.
배밀이 초기에는 팔에 힘을 오래 지탱하기 어려워서 간혹 얼굴이나 머리를 박더라구요~
여러모로 하루에 몇 시간 씩 쓰고 노는 아이의 필수품이지만 아래 사유 때문에 어떤 분들을 사용을 안하십니다.
1) 아기 머리에 땀이 많이 찹니다
- 저희 아이도 그렇습니다. 처음엔 안그랬는데, 활발하게 기면서 샤워가 반드시 필요하더라구요.
하지만 첫째도 둘째도 안전입니다.
2) 아기가 극도로 싫어합니다.
- 저희 아이도 그렇습니다. 앞에서 끼우면 자지러집니다. 뒤에서 몰래 끼워야 간신히 쓰더라구요.
어떤 아기는 스스로 뺀다고합니다. 이게 고정하는 찍찍이의 면적이 작아서, 조금만 힘을 주면 뜯어집니다.
3) 아기의 침, 땀 때문에 고정 부위가 젖습니다.
- 생각보다 땀과 침이 찍찍이 부분에 많이 찹니다.
위와 같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저는 아이가 놀 때 반드시 착용을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안끼우고 있으면 불안해서 자리를 떠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아무튼, 체리쉬베베(루이범퍼), 에쿠아기머리보호대 등 시장에 여러 제품이 나와있고 또 각 장 단점들이 있겠지만,
저는 공산품으로서(ㅋㅋ) 가장 인지도가 좋은 베일리바오의 토모 제품을 구매해보았습니다.
가격은 2만원 초반 대로, 활용성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닙니다.
머리 한번 제대로 박는 거랑 2만원이랑 바꾸자고하면 전 바꾸겠습니다...ㅋ(딸바보인증)
.
아무튼 박스를 개봉하면, 아래와 같은 구성입니다.
1) 헬멧
2) 헬맷 내 부착하는 스폰지
3) 매뉴얼
사실 메뉴얼만 보고도 얼마든지 스폰지를 어떻게 착용해야하는지 알 수 있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동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컨셉 정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아래는 메뉴얼이고,
아래는 동영상입니다.
이상입니다 ^^
베일리바오 아기머리보호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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