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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현지공장에 폭동이 일어났다고합니다.


모바일 OLED 생산성 강화를 위해 최근 베트남에 2.8조원(25억 달러) 추가 투자 확정 이후 얼마 있지 않아서 폭동이 발생하였는데요.


작년까지만 해도 삼성디스플레이는 베트남 공장의 투자규모를 10억달러로 유지해오다가 지난해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고합니다.


참고로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중국의 텐진, 통관 등에도 OLED 패널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폭동소식은 JTBC를 통해 속보로 방영되었으며, 현지 경비원과 현지 노동자들의 충돌 때문에 일어났다고 합니다.



삼성 측에서는 한국인 피해자는 없다고 하는데, 정말 모두 무사하기를 바랍니다.


위치는 하노이 공장 인근이며, 지도로 보면 아래 위치정도에 해당되네요.





폭행영상과 폭동 영상인데요, 충돌 직후 경찰이 제지해 사태가 일단락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삼성 측이 아닌 외신에 따르면 "알려진 바와 달리 다치거나 사망한 노동자가 없고 현장 정리 후 정상적으로 공장이 운영되었다고합니다'


한편 베트남의 최저임금은 지난해 대비 7.1% 상승한 USD 기준 170달러라고 합니다.


이 임금의 적용 대상은 기업 법에 기초하여 사업하고 있는 기업(외국인 포함), 협작사, 개인 사업자, 노동자들을 고용하는 외국의 조직이나 개인 등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야 워낙 글로벌 기업이니 당연히 최저임금 보다는 훨씬 많은 임금을 줄 것 같습니다. 


특히 IT관련 기술자들의 월급 수준은 700불 - 1000불의 월급을 받으며, 매니저 급들은 10000-20000불의 월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헉, 20000불이면 2000만원을 넘는 금액인데요, 삼성과 같이 글로벌 기업들이 진출하며 급속도로 IT와 금융쪽의 인력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한 것이 이유라고 합니다. 


반면 일반사무직은 250-500불 사이의 임금을 받아 다소 임금 편차가 많이 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삼성디스플레이의 이러한 폭동이 생산성 저하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지 궁금합니다.


또한, 베트남 하노이 인근의 주민들은 베트남 주민들로부터 두려움에 떨며 한참을 살 겠죠..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 것으로,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현지공장 '폭동' - 베트남 평균 월급 수준은? 동영상/보안요원/현지반응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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