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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통사람의 개봉일이 확정되었죠. 바로 3월 23일인데요.


장르가 스릴러라고 하는 분도 있고, 드라마라고 하느 분도 계신데, 예고편을 보니 드라마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최근 제작보고회도 가졌는데요. 


영화 보통사람은 비범한 시대(유신)의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보통사람들이 겪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주연으로는 손현주씨와 장혁씨가 나오는데요, 벌써부터 이들의 연기대결이 궁금해집니다.


보통사람의 특별한 이야기 - 영화 보통사람, 티저예고편/줄거리/제작보고회/ 개봉일/손현주/장혁/라미란을 포스팅합니다.

(첨부된 사진은 네이버 영화 탭에서 많은 부분 발췌하였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보통사람의 티저예고편, 메인 예고편


아주 짧은 30초 가량의 티저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대적인 부분(1987년), 등장인물, 유신시대, 안기부, '시대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이 사건을 만든다' 정도가 주요 내용입니다.


뭔가.. 아쉬운 예고편인데요, 물론 티저니까요?

더욱 더 궁금증을 유발하는 예고편인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 나온 메인 예고편입니다. 좀 도움이 되실까요?? 밑에 줄거리를 보시고 확인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사람의 줄거리는?



손현주씨가 강력계 형사 '성진'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합니다.

라미란씨가 그의 아내로 나오는데요. 지금은 낡은 집같지만 87년도에는 '보통'의 집이 저랬었죠~ 다분히 보통사람의 삶을 나타내는 사진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평범하게 살던 어느날 성진은 연쇄살인범을 포착하게 되며, 우연히 검거한 수상한 용의자 태성(조달환)을 정황상 범인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때 안기부의 실장'규남'이 성진에게 다가오는데요. 



극 중에서는 장혁이 이 안기부 실장 '규남' 역을 맡았는데요.

제작보고회에서 장혁의 인터뷰에 따르면, 지금까지 연기했던 캐릭터와는 좀 다른 역할을 해보고 싶어서 선택했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손현주(성진)과 장혁(규남)의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안기부라고하면 현재의 국정원(국가정보원)의 역할이죠.

물론 지금의 국정원보다 훨씬 더 막강한 권력을 가졌던 조직인데요. 

과거에는 국방부 장관이 장관급 자리였다면, 안기부부장은 부총리급이라고 할 정도로 막강한 권력을 가진 조직이었습니다.

- 거의 나라와 언론을 통제하는 '무소불위'의 기관이었습니다.



아무튼 친구 '재진'은 성진이 보통사람이라며 안기부실장 규남과 일하는 것에 반대하는데요.

'나라 일을 하는데 방해하지 말라' 라고 말은 하지만 결국 아들의 불편한 다리를 수술하게 해준다는 말에 혹하고 맙니다.


비범한 시대(유신)에 애국심이 있는 보통사람 성진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보통사람 제작보고회


한편 2월 23일에는 개봉일이 확정되며 압구정CGV에서 문지애 아나운서와 감독/배우들의 제작보고회가 이루어졌는데요.

김봉한 감독과 배우들의 영화에 대한 에피소드와 출연 이유, 영화의 메세지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합니다.

특히 라미란 씨는 손현주의 아내 역할을 맡았는데, 선배의 손현주가 프로포즈를 해주어서 출연을 결심했다는 재미있는 일화도 공유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보통사람의 제작비는 알려진 바가 없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손익분기점도 관객수 얼마를 기준으로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인데요.

아무튼 영화 보통사람,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


이 것으로 보통사람의 특별한 이야기 - 영화 보통사람, 티저예고편/제작보고회/ 개봉일/줄거리/손현주/장혁/라미란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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