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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홀딩스의 영화 프리즌 - 제작비, 제작사, 배급사, 손익분기점, 관객수, 청불이유


한석규와 김래원의 감옥 영화 프리즌이 곧 개봉합니다.

청불영화로 3월 23일 개봉합니다. 



벌써 시사회에 다녀오신 분들도 많은데요, 청불영화임에도 평이 좋습니다.

예상외의 스케일, 기대 이상의 줄거리, 훌륭한 연출 등을 흥행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한석규와 김래원의 연기력과 액션신에 많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프리즌 줄거리


흔적도 증거도 없다! 감옥에서 시작되는 완전 범죄


밤이 되면 죄수들이 밖으로 나가 대한민국 완전범죄를 만들어내는 교도소

그 교도소의 권력 실세이자 왕으로 군림하는 익호(한석규).

그 곳에 검거율 100%로 유명한 전직 경찰 유건(김래원)이 뺑소니, 증거인멸, 경찰 매수의 죄목으로

입소하게 되고, 특유의 깡다구와 다혈질 성격으로 익호의 눈에 띄게 된다.

익호는 유건을 새로운 범죄에 앞세우며 점차 야욕을 내보이는데…


세상을 움직이는 놈들은 따로 있다

감옥 문이 열리면 큰 판이 시작된다!

 


나현 감독의 제작노트에 의하면 '발상의 전환'이 아이디어였다고합니다.

감옥이 범죄의 끝이아니라 재생산의 장소이며, 완전범죄를 준비하는 곳이라는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신선한 전환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영화만 재밋다면,

감독의 생각이야, 문제가 될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원래 프리즌의 제목은 [더 프리즌]이었다고 합니다.



프리즌의 제작사는 큐로홀딩스, 배급사는 쇼박스입니다.



큐로홀딩스는 본래 반도체 사업분야에 있지만, 

모바일 게임분야에도 진출해있고, 영화산엡에도 진출해 있습니다.

프리즌의 흥행여부가 주가에 미칠영향도 있을 것 같습니다.


프리즌의 제작비는 80억~90억 대라고 합니다.

(65억에 제작비 80억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작비의 3배 정도를 손익분기점을 잡는다고 볼때,

240만명 정도를 손익분기점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관객수는 같은 청불 범죄영화인 신세계가 470만이라는 흥행에 성공했다고 볼때,

이와 같은 시사회 반응이라면 최소 관객수 300만 정도를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최근 영화계에서 이렇다 할 수작(흥행작)이 나오지 않은 비수기라는 점은 프리즌에게는 위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리즌이 청불영화가 된 이유에 대해 시사회 관객들은 오히려 의아한 반응입니다.

주제가 '교도소'이고 서열싸움, 생활패턴, 계급이 나오는 이야기라고는 하지만 잔인하거나 야한장면은 다른 영화에 비해 그 비중이 매우 적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바로 이장면이 프리즌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수감복을 입어야할 죄수들이 사복을 입고 자동차를 타고, 외부음식을 먹는 장면이죠.

나현 감독이 말한 '발상의 전환'이 바로 이 대목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출연진 

한석규 - 정익호 역

김래원 - 송유건 역

이경영 - 배국장 역

정웅인 - 강소장 역

조재윤 - 홍표 역

김성균 - 김박사 역

신성록 - 창길 역


아래는 프리즌의 예고편입니다.



영화 프리즌 - 제작비, 제작사, 배급사, 손익분기점, 관객수, 청불이유 포스팅을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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