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윤제문의 음주 인터뷰, 아빠는딸에 이어 옥자까지 옥의티?

음주운전 윤제문의 음주 인터뷰, 영화 아빠는 딸에 이어 옥자까지 옥의티?

영화 아빠는 딸이 13일에 개봉하였습니다.

영화 아빠는 딸은 윤제문과 정소민 주연, 

이일화, 신구, 박혁권 조연으로 꽤 베태랑 급의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개봉 2일차 였던 14일 기준의 아빠는 딸의 누적 관객수는 12만 명 정도 됩니다.

주말이 지나지 않았기에 이번 주까지 흥행여부를 확인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 영화 아빠는 딸

- 아빠는 딸의 누적 관객수(4/14 기준)

아빠는 딸의 줄거리는 아빠와 딸이 바뀌는면서 부성애로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입니다.

원작은 일본 드라마 '아빠와 딸의 7일간'을 각색(리메이크)했다고합니다.

아라기키 유이라는 유명한 일본 배우가 출연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드라마입니다.

- 아빠와 딸의 7일간(아빠는 딸 원작)

아빠는 딸은 코미디임과 동시에 부성애를 보여주어야 하는 영화입니다.

때문에 아빠의 역할을 맡은 주연 배우 윤제문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반면, 최근 윤제문씨는 음주운전 혐의로 2년 집혱유예를 받았습니다.

이번이 3번째 음주운전이었습니다.

부성애를 보여줘야하는 영화인데, 아빠와 음주운전, 

어째 이미지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윤제문 음주운전 정리

1회 - 2010년 벌금 150만원/약식명령

2회 - 2013년 벌금 250만원

3회 - 2017년 직영 8개월, 집행유예 2년

(술취한 채 2.4km 운전, 혈중알콜농도 0.104% - 면허취소수준)

배우 윤제문 프로필

소속사 : 나무엑터스

데뷔 : 1999년 연극'청춘예찬'

출생 : 1970년생(나이 48살), 키 180cm, 몸무게 80kg

고향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출연영화 : 덕혜옹주, 나의 독재자, 전설의 주먹 등 다수.

배우 윤제문은 아빠는 딸의 제작보고회 때 음주운전에 대한 사과를 진행하였고,

국민들은 반신반의하였지만 윤제문의 진실성 넘치는 사과로 인해 

어느정도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오히려 저 역시도 아빠는 딸이라는 영화를 윤제문의 음주운전을 통해 알았으니,

슬프지만, 윤제문의 음주운전이 영화의 노이즈마케팅 역할도 하게된 것입니다.

음주운전 자체는 악수였지만, 그의 사과에 대한 태도는 훈수였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오늘의 음주 후 인터뷰 전까지는 말이죠.

오늘 서울경제스타와 윤제문의 인터뷰는 잠시 음주운전 용서라는 생각을 했던

많은 국민들을 모독하는 처사였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윤제문은 언론 인터뷰 첫날 당일 술 냄새를 풍기며,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등장했다고합니다. 

다섯 명의 기자들의 질문이 시작됐고 

그는 영화와 캐릭터에 관련된 질문에 횡설수설 답했다고 합니다.

이어 윤제문은 “쉬시는 게 나을 것 같다”는 기자의 말에 

'그래요. 그만합시다. 미안합니다”라며 

영화홍보사와 소속사 홍보팀에게 “다 취소시켜”라고 소리쳤다고 하네요.

물론 이는 인터뷰사측의 일방적인 주장입니다.

윤제문씨가 어떤 입장이었는지 저희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음주에 대해서만큼은 윤제문씨가 더욱 조심해야했었다는 것을 모르는 국민은 없습니다. 

영화 아빠는 딸은 김형협 감독의 첫 데뷔 영화입니다.

나름 작품성이 뛰어나다는 평과, 최근 해피투게더3에 주연, 조연 배우가 출연할 만큼

광고에도 힘을 싣고 있었는데 정말 아쉽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윤제문의 음주 운전 영화로 전락할 것 같습니다.

제작비나 손익분기점 보다도, 비운의 영화로 남게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

- 김형협 감독[아빠는 딸]

2017년 6월 개봉일인 봉준호의 영화 옥자 역시 걱정입니다.

물론 조연이기는 하지만 할리우드 스타를 다수 포함한 꽤 센세이셔널한 영화가 될 것이기에,

윤제문이라는 배우가 합당한 지에 대한 물음표를 던지게 됩니다.

- 영화 옥자

- 옥자 티저 예고편

영화 옥자 주연 배우

- 제이크 질렌할(투모로우, 러브&디럭스 주연)

- 틸다 스윈튼(케빈에 대하여, 설국열차, 나니아연대기 주연)

- 영화 옥자에 출연하는 배우들

배우 윤제문의 악역연기에 대해 의문을 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정말 뛰어나다는 평입니다.

하지만, 배우로서 책임감과 도덕성은 공인으로서 반드시 가져야할 기초 덕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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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