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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혁필 유재석 나이, 정종철 인스타그램 정리


개그맨 정종철의 인스타그램에 단 


임혁필의 댓글이 화제입니다.


바로 유재석 저격 댓글 때문인데요.


정종철은 대신 사과를 하고, 


임혁필은 사과문을 올렸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입니다.



관련하여 임혁필과 유재석의 나이도 화제인데요.


유재석이 임혁필의 KBS 선배임에도 불구하고,


임혁필이 댓글에서 유재석을 별도 호칭 없이


불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둘의 나이는 모두 1972년 생으로 올해 46살입니다.


데뷔 년수 차이는 6년이네요.


과연 정종철, 임혁필, 유재석.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임혁필 유재석 사건의 발생


개그맨 정종철이 KBS 2TV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에 


섭외 받지 못해 섭섭한 마음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토로한 가운데 동료 개그맨 임혁필은 


아래와 같은 댓글을 남기게 됩니다.




정리해보면, 정종철은 900회 특집 진행 시 


개그콘서트 제작진이 기존 개콘 출신들을 섭외하지 않고 


관계 없는 유명 개그맨 인사들을 초청한 것에 대해 


섭섭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정인에 대한 지목이 없었기 때문에,


이 부분은 큰 논란거리는 아니었습니다. 


본인이 진행하고 애정을 둔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이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임혁필의 댓글 때문에 정종철의 포스팅은


논란에 중심에 섭니다.




"동자야, 이런게 하루 이틀이냐,


개콘이랑 아무상관없는 유재석만 나오고ㅋ"


임혁필은 특정인(유재석)을 지칭하며 노골적으로


개콘 제작진의 섭외를 비난합니다.


둘만의 일상적인 대화였다면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본인들의 친정같은 프로그램에서 축하 특집을 하는데,


섭외 연락 한번 없었다면 제작진에게 서운할 만 하죠.



하지만 정말 관계없는 축하를 해주러 온 입장인 


유재석을 디스하는 것은 분노를 다른 방향으로 


표출한것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또한, 임혁필에게 유재석은 KBS 직속 선배인데


유재석 유재석 하는 것이 예의에 어긋난다라는 


예의 논란도 함께 발생하였습니다.



논란이 증폭되자 정종철은 위와 같이 


임혁필을 대신해  사과를 합니다.

 

 

정종철 인스타 사과문


"내가 괜한 이야기를 했는가 보다. 


노여움 풀고 (임)혁필 형의 댓글은 삭제했다"


"(유)재석 형께도 문자드리고 


혁필 형을 대신해 사과드렸다"


"내가 앞서 쓴 글이 


왜곡되는 것은 원치 않는다" 


"출연 섭외나 편집에 관한 


제작 권한은 제작진에게 있다. 


해서 현역들은 감히 말할 수 없는 내용을 


돌맞을 각오로 말씀드린 것.


이해해 주시고 혁필 형에 대한 


댓글은 참아주셨으면 한다. 


내가 사과드리겠다. 


죄송하고 감사하고 사랑한다"



이에 임혁필은 관련하여 본인의 입장을 


아래와 같이 전달합니다.



임혁필은 '유재석 선배'가 아니라 


'유재석'이라고 말한 부분에 대해 


본인은 72년 생으로 유재석과 동갑이며, 20년차 배우로서 


유재석 선배가 아닌 유재석으로 부른 것이 


그렇게 욕먹을 이유인가라며 반문을 합니다.



또한, 개그콘서트의 주역들을 나열하며 


개콘에서 정말 노력하고 축하받아야 할 이들은 


이 사람들이다라는 입장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종철과 임혁필의 입장은 이해가 가지만,


중간에서 유재석이 난감할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래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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