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이혼 남편 나이 인생학교 알랭드보통

손미나 인생학교 알랭드보통 이혼 남편 나이

작가 겸 MC 손미나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하여 화제입니다.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전직 KBS 아나운서이자 현직 인생학교 교장인 

손미나가 출연한 것인데요. 

이날 손미나는 아래와 같은 주제로 토론을 진행합니다.

'어른들에게도 선생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

- 손미나 비정상회담 출연

- 손미나가 밝히는 손미나 아버지

이에따라 손미나와 알랭드 보통의 인생학교도 화제입니다.

그렇다면 인생학교란 무엇일까요?

인생학교는 소설가 알랭 드 보통이 

지난 2008년 런던에서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서울에도 분교가 생겼습니다.

어른들이 와서 배울 수 있는 인생 학교라고합니다.

아래는 인생학교의 페이스북 홈페이지입니다.

알랭드보통과 손미나의 사진이 걸려있네요.

- https://www.facebook.com/theschooloflifeseoul

손미나는 이날 방송에서 

인생학교를 세우게 된 계기를 밝혔는데요.

"공부를 하고, 여행 작가를 하고, 많은 걸 보고 배웠지만 

사소한 근본적인 인생의 문제를 풀기가 어렵더라. 

직장동료나 가족들하고 매일 문제가 생기기 마련인데, 

이런 것들에 대해 알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진짜 인생을 살아야 할 시기가 왔을 때 

선생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KBS 아나운서 10기인 손미나는 

프리랜서 선언 당시 방송 출연보다는 

책을 쓰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손미나 프로필

손미나는 1972년 생으로 올해 나이 46살입니다.

경력과 학력은 아래와 같은데요.

[손미나 경력]

1997년 :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

2008년 3월 : 프리랜서 선언

2013년~ : 손미나앤컴퍼니(SOHNMINA & CO.) 대표

2014년~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편집인

[손미나 학력]

세화여자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 학사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교 대학원 언론학 석사

손미나 남편 이혼

손미나는 남편과 특별한 이혼한 경력이 있습니다.

손미나 아나운서는 방송을 하던 중 돌연 휴직계를 내고

스페인으로 유학길에 오릅니다.

2006년 스페인 유학생활 중, 

'스페인 너는 자유다'라는 책으로 베스트셀러작가가 되는데요.

그러다가 2006년 대학교를 함께 다닌 동기의 소개로 

2007년 대기업을 다니는 회사원과 결혼을 합니다. 

혹자는 남편이 재벌2세가 아니냐고 했는데,

그 부분은 사실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손미나 아나운서는 결혼 다음날 

KBS에 사표를 냅니다.

그러다 2008년 8월, 결혼한지 1년 3개월만에 이혼합니다.

이혼에 대한 사유는 무성하지만 

주변에서 말하는 가장 큰 이혼 사유는 

'관계 소홀설'이라고 합니다.

손미나가 결혼을 하자마자 책을 내기 위해 

일본에서 생활을 하고, 남편도 미국지사로 발령이 나면서

서로 자연스럽게 관계가 멀어진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여러 포스팅에 따르면 그들의 재결합 의지가 있었으나

언론의 이혼 보도 등에 휩싸여 기회를 놓치고 

영영 이혼했다는 내용이 다수입니다.

여러 포스팅에서 나온 내용을 발췌한 것이기에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손미나 전 아나운서가 안정적인 직작 KBS에 대한

휴직과 사표, 스페인 유학과 집필, 결혼 이혼 등 

평범한 인생을 살지 않았던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손미나의 인생학교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