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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논란 이유? 줄거리 제작사 넷플릭스 봉준호 제작비 손익분기점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습니다.


특히 칸 국제영화가제가 개막하기도 전에


이렇게 세계적인 반향을 


불어일으키는 것은 무엇때문일까요?


참고로 옥자의 개봉일은 6월 29일입니다.



- 옥자가 칸에서 논란이 되는 이유 -


1. 옥자가 70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됨.


2. 봉준호 감독 작품 사상 첫 경쟁 부문 초청으로 축하


3. 전통적인 극장 개봉 방식이 아닌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개봉


4. 프랑스 영화계의 반발


5. 프랑스 극장연합회법과 온라인스트리밍 개념이 상반  


"극장에서 상영된 뒤 3년이 지난 영화여야 


스트리밍 서비스를 할 수 있다" 


- 프랑스 극장연합회 법


6. 칸 영화제는 극장연합회 법 변경(봉준호 위엄)


2018년부터는 경쟁부문에 출품하고자하는 영화는


‘프랑스 극장에서 상영되는 작품에 한한다’는 


새로운 규칙 생성(즉 2017년은 해당 안됨)



그럼 봉준호 감독의 옥자는 어떤 영화일까요?


‘옥자’는 봉준호 감독이 ‘설국열차’(2013)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옥자의 줄거리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안서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 옥자 예고편


'옥자'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결정, 넷플릭스는?


‘옥자’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인 


넷플릭스가 제작한 첫 장편영화로 


제작비 5천만달러(약 570억원)를 투자하고,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B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했다고 합니다.



‘옥자’는 오는 6월 한국, 미국, 영국에서는 


개봉하지만 다른 나라들에서는 


넷플릭스 서비스로만 공개된다고 합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온라인 개봉을 한다면, 


전통적인 극장 배급 방식이 


아닌 동영상을 통해 서비스됩니다. 



봉준호 감독이 넷플릭스로 개봉한 이유

(출처 : 나무위키)


개봉 매체로 넷플릭스를 택한 이유는 


제작비가 5000만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의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제작사 측에서 봉준호 감독에게 


권한을 전적으로 위임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제작비가 5000만 달러인데 


넷플릭스로 개봉하게 될 경우에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을지도 궁금한데요.


일단 극장개봉이 아니기 때문에 


손익분기점을 예측하기도 힘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도 주목을 받는 작품이고,


한국에서도 옥자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거우며


봉준호 감독 전작들의 성과를 보았을 때,


1000만 영화의 반열에 들어갈지 기대됩니다. 



옥자의 개봉일(한국)은 6월 29일입니다.


어린 아이가 있는 저도, 


이날만큼은 옥자를 보러가야겠네요. 


아래는 옥자의 메인 예고편입니다.




칸 영화제의 규칙까지 바꾼 봉준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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