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구두 AGIO

문재인 구두 AGIO 감동사연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가 화제입니다.

지난번에는 문재인 등산복이 화제였죠.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사연'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문재인 대통령이 착용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소위 '문템' 확산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문재인 등산복과 운동화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 부탁드립니다.

문재인 등산복 블랙야크 - http://daejeonitfriend.tistory.com/126

문재인 등산복 블랙야크 - http://daejeonitfriend.tistory.com/126

그렇다면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는 

무슨 사연을 가지고 있을까요?

지난해 4월 전주 방문 당시 벗어놓은 

그의 구두 사진을 통해 

구두에 담긴 의미가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신고온 구두는 

AGIO라는 브랜드의 구두 입니다.

딱 보기에도 많이 낡았습니다.

이곳 저곳 많이 사용한 흔적이 있습니다.

사실 낡은 구두를 신는 사람은 많습니다.

화제가 된 이유는 구두의 브랜드 때문입니다.

AGIO라는 브랜드인데요.

혹시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처음입니다.

아마 대부분 해당 구두의 상표를 

대부분의 사람이 보지 못했을 생소하실 겁니다.

이 AGIO라는 브랜드는

한 장애인 단체에서 만든 신발로 밝혀졌습니다.

시각장애인인 사장 유석영 대표와 

40년 경력의 청각장애 구두장애 구두장인 6명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한땀 한땀 공들여 수제화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이 신고 과거 유시민 작가가 

모델로 활동했던 해당 구두 브랜드는 

청각장애인들이 만든 수제화 제조업체의 

자체 브랜드인 것입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명품 구두도 아닌 

장애인 단체에서 만든 '저가 구두'를 

낡을 때까지 오래 신었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이 놀란 것이지요. 

해당 구두의 사진이 여러 매체를 통해 

퍼지게 되면서 누리꾼은 감동적이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렇게 문재인 아이템, 소위 '문템'이 

인기를 끌게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임기 초반이지만 

국민들의 원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며

힐링 바람을 선도하는 것 같네요.

진짜 명품 구두에 힐링되셨다면

아래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