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정 패혈증

윤소정 별세(작고) 패혈증 가족 집안 출연작

배우 윤소정씨가 별세하였습니다.

사망이유는 패혈증이라고 합니다.

포스팅에 앞서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배우 윤소정, 그녀는 향년 73세로 사망하였는데요,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이며, 

장례는 5일장으로 치를 예정라고 합니다.

발인은 20일이며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라고 하네요.

가족들의 슬픔이 너무나도 클 것 같습니다.  

윤소정, 그녀는 어떤 배우였을까요?

혹시 올가미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굉장히 오래된 영화인데요. 악독한 시어머니 역할이 바로 배우 윤소정입니다.

최근에는 방영중인 SBS 드라마<엽기적인 그녀>에 출연중이었죠. 젊은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영화인 집안서 태어나 18살때, T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연극무대에서 주요 연극인상을 휩쓸었던 배우입니다. 

[윤소정씨의 집안-영화인]

영화인 집안이라고 앞서 말씀드렸는데, 그녀의 아버지는 고 윤봉춘(1902~75)은 나운규(1902~37)와 함께 한국영화를 개척한 배우이자 <윤봉길 의사> <유관순> 등 민족극영화를 만든 영화감독이었으며 오빠 윤삼육씨는 영화 <뽕> <장군의 아들>의 시나리오를 쓰고 <살어리랏다> <참새와 허수아비> 등을 연출했습니다. 

[윤소정씨의 작품생활]

예술인의 피를 받아서 그럴까요? 고인 윤소정씨는 서울 동명여중, 여고 시절부터 뛰어난 무용실력으로 두각을 나타냈다고합니다. 또한 윤소정씨는 1966년 국립극장에서 초연했던 극단 자유의 <따라지의 향연>에 출연하며 연극 데뷔를 한 뒤 주로 연극무대에서 활동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연극대상 연기상과 히서연극상의 ‘올해의 연극인상’, 이해랑 연극상, 서울공연예술제 개인연기상, 동아연극상 등 주요 연극상을 휩쓸었으며 중년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도 활발하게 출연했습니다. 최근에는 사전제작으로 촬영을 마치고 방영중인 <에스비에스>(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자혜대비로 출연했었죠.

[윤소정씨의 최근 건강? 패혈증?]

그녀의 소속사는  뽀빠이엔터테인먼트입니다. 뽀빠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소정은 지병은 없었고, 최근 건강이 좀 좋지 않았던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인이 패혈증이라고 하는데요. 다행히 사랑하는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로 갔다고 전해집니다. 

- 패혈증 증상

[윤소정 별세에 따른 소속사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윤소정 선생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윤소정 선생님께서 2017년 6월 16일 19시 12분에 별세 하셨습니다. 사인은 패혈증 입니다. 고인은 오늘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지난 55여년 동안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시며, 사랑을 받아왔던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윤소정씨의 가족은?]

앞서 윤소정씨의 집안을 소개드렸다면, 가족 역시 모두 예술인입니다. 프로필은 아래와 같은데요. 남편인 연극배우 오현경과 1남 1녀. 고인은 남편이 2차례 암 투병을 하는 동안 극진히 간호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딸은 연극배우이자 영화배우인 오지혜입니다. 고인의 오빠도 시나리오 작가 겸 영화감독인 윤삼육(본명 윤태영)이죠.

- 순서대로 남편, 딸, 아들 -

포스팅을 마치며..

훌륭한 배우의 사망소식을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많은 분들의 공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