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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치미의 주제, 엄마도 처음이다에서 처음 포문을 연견 엄마가 아닌 '미혼부 김승현'이었습니다.


20살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생긴 아이로 인해 미혼부가 되었다는 김승현.


방송에서는 공식적으로 처음으로 동치미에서 공개했는데요. 


내용을 들어보니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고등학교 때 1년선배인 A양을 만나 사랑을 가꿔나가고, 한참 연예계의 하이틴으로 성장할 무렵 고3때(1999년)에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는 청천벽력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고등학생이면 철없이 불같은 사랑을 할 나이인데요. 


다른 사람들이 모두 불장난이다라고 해도, 사랑에 확신이 있었기에 아이를 출산하게 되었다고합니다.


그러면 동치미 김승현 미혼부로서 딸 홀로키우는 모습.. 감동이네요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물론 우여곡절이 많았겠죠. 양 부모간의 입장차이(김승현 가족. 연예인인데 공개안했음 좋겠다 vs 여자친구 가족. 서운하다)로 인해 결국 사랑하는 애인과 헤어질 수 밖에 없었고 김승현이 부모님과 함께 미혼부로서 아이를 키우기 시작합니다.


벌써 18년이 되었다고하는걸 보니, 딸이 고등학교2학년이며 김승현씨는 38살이 되었겠네요(1981년 생이니 정확히는 37살이네요)




젊었을 때의 사진을 보니 너무나 잘생긴 하이틴 스타였는데. 정말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사랑을 택한 남자인 것 같습니다.


미혼부이지만, 아빠로서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서 운동회도 반드시 참석하고 부모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고 하는데 너무나 멋있는 아빠네요.


김승현씨의 프로필은 아래와 같습니다. 앞으로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 


직업 : 배우


활동기간 : 1997년 부터 현재


소속사 : 셉템버컴퍼니



딸의 이름은 수빈이라고하네요~ㅎㅎ


딸도 아빠의 상황을 이해하고 방송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바란다고합니다. 멋진 부녀네요. 연극은 코치도 해준다며 ^^



아래는 오늘 방송했던 동치미 224화 입니다.



이 것으로 동치미 김승현 미혼부로서 딸 홀로키우는 모습.. 감동이네요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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