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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란, 단일화 의미 - 안철수 유승민 홍준표 후보 단일화?



최근 바른정당은 지난 24일 심야 의원총회를 열고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를 비롯해 


안철수, 홍준표 후보 간 '3당 후보 원샷 단일화'를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배경에는 사실상 자유한국당과의 단일화 논의를 


염두에 둔 방안으로 홍준표 후보 역시 


"보수 후보간 대통합이 이뤄질 것"이라고 화답하고 나섰습니다.




그렇다면 단일화란 무엇일까요?


단일화의 의미를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하나가 되는 것. 또는, 하나로 만드는 것'


- 출처 : 구글[링크]



구글의 검색결과를 선거에서의 단일화에 대입하면,


"둘 혹은 다수의 후보가 하나의 후보로" 가 됩니다.


이번의 이슈는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 후보이죠.



문재인 후보의 지지층이 현재 너무 두껍다보니,


보수진영 세 후보를 통합하여 상대하자! 


이런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만,


그 배경에 대해서는 여러 복잡한 이해관계가 


껴있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단일화라고 하면 최근의 선거 역사를 되돌아 볼때,


- 고 김대중(DJ) 전 대통령과 김종필(JP) 총재의 단일화.


-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정몽준 후보의 단일화.


- 18대 대선 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문재인 대표의 


대선후보 단일화가 생각납니다.



이번 19대 대선의 단일화 논쟁은 다만,


앞선 선거들의 단일화와는 양상이 다르다고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른정당 측의 단일화 요청으로서,


현재 대통령 후보 측(바른정당 유승민)은 


반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일화에 동의한 적 없다"



이에, 25일 CBS라디오 '김현정 뉴스쇼'에 


바른정당의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인 정병국 의원측이


'후보들과의 접촉이 있었던 것은 아니며, 


바른정당의 입장이 단일화로 정해졌으니까,


앞으로 후보들과 접촉해 단일화를 이루겠다.


유승민이 단일화를 반대해도 


후보가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없다'


- 바른정당 '단일화' 입장.


라는 의사를 내어 화제입니다.



유승민 후보 단일화 반대, 홍준표 후보는 찬성


홍준표후보는 아래와 같이 


단일화에 찬성하고 있습니다.


"보수 후보간 대통합이 이뤄질 것"



이와는 달리 안철수 후보 측은 반대 입장입니다.


하지만 최근 안 후보의 지지율 하락세와 맞물려


'반(反)문재인 연대'로의 단일화 논의에 


휩쓸려 들어가는 분위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단일화에 대한 논의 앞으로 거세질 전망인데요.


25일 대선토론이 기대되는 것은 


오직 저만은 아니겠죠? 



간단하게 단일화에 대해서 확인해봤는데요,


이번 대선 토론이 기대되시는 분들은 


아래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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