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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론 부상하는 이유


문재인 대통령의 대미 특사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전해지는데요.


이와 별개로 트럼프의 탄핵론이이 


재점화 되고 있습니다.


트롬프 대통령의 탄핵론은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 해임 논란이 


거세어 지며 수면 위에 올라왔는데요.



러시아 내통 의혹과 관련한 


'사법방해' 파문에 휩싸이면서,


취임 넉달만에 탄핵 여론은 


최고조로 상승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야당인 민주당 알 그린 하원의원은


아래와 같이 밝혔는데요.



"나는 나를 뽑아준 유권자들에 대한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다"


"이 나라와 미국 헌법에 대한 의무감으로 


나는 트럼프 대통령을 


사법방해 혐의로 탄핵할 것을 촉구한다"



그렇다면, '사법방해'란 무엇일까요?


 

트럼프 사법방해 의미?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14일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백악관에 불러 


마이클 플린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한 


수사중단을 요구했다는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나온 혐의





미 상원 법사위는 이날 FBI와 백악관에 


러시아 대선개입 의혹 조사와 관련한 


코미 전 국장의 메모와 백악관의 모든 녹취기록을 


각각 제출하라고 공식 요청했다고 합니다.



미국 법의 사법방해란?


 

미국 법의 '사법방해'는 


증거인멸과 증인살해 등 


구체적 사법방해 행위 외에도 


조사 방해 와 개입 등 


사법제도 집행을 저해하는 


광범위한 행위를 포괄


워터게이트 스캔들로 탄핵안이 


하원 법사위를 통과하자 


자진 사임한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 


등에게 이 조항이 적용



그동안 탄탄한 흐름을 이어왔던 


증시도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실제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72.82포인트(1.78%) 하락한 


20,606.9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 지수는 올해 들어 최대 하락 폭을 기록하며 


지난 한 달간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탄핵론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엄청난 확신을 하고 말할 수 있는데 


역사상 어떤 정치인도 (언론에 의해) 


나보다 더 나쁘고 부당하게 대우받지 않았다"


라고 밝혀 불쾌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정면의지돌파도 드러냈는데요.


"당연하지도, 타당하지 않은 일이 여러분에게 일어날 것"


"그러나 머리를 푹 숙이고 싸우고, 싸우고, 싸우라.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마라. 그러면 잘 될 것"



트럼프가 탄핵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시면


아래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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