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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고합니다.

사실, 현재의 수사 자체를 비난하는 시위가 격해지는 상황이다보니 돌발적인 사건이 발생할 여지가 있는 상황이죠.


누리꾼들의 의견도 폭발적입니다, 더불어 JTBC의 신변보호 필요라든지, 특검에 대한 옹호론적인 반응이라든지.


경찰이 이러한 특검의 요청에 응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박사모 회원들은 24일 신반보펵 1번 출구에서 모여 박영수 특검 집으로 총출종 규탄대회를 열겠다고 선동하고 있는데요.

박영수 특검팀과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비난하는 의견과 시위 증가로 인해 신변위협이 실제로 이어질 위험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검 신변호보 및 경호 요청 이슈에 대해 포스팅을 진행합니다.



현재의 신변보호를 요청한 인원은 박영수 특검과 특검보 4명에 대한 내용으로,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의 말에 의하면, 특검사무실 주변에서 집회와 시위가 벌어지고 있고, 자택과 주변정세까지 고려하여 이같은 요청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사모 회원들 집회]


이는 앞서 말씀드린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의 한 글쓴이가 박영수 특검을 '무소불위'로 표현하며 태극기 애국시민 규탄대회라는 언급을 직접적으로 하며, 특검 집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는 참여 독려 글이 공유되며 심화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사모 게시판]


더욱이 심각한 일은 박사모에 앞서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살인예고글'이 올라오기 까지 하면서 일파만파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 23일 부터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포함해 현재 재판관 8명 전원에 대한 밀창 경호를 수행중이라고 하는데요.

재판관 별로 2-3명의 사복경찰이 투입되고 실탄이 장전된 총기로 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정미 헌재소장]


이에 서울지방경찰청에서도 언론을 통해 특검팀에 대한 신변위협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하였으며, 

게시판을 모니터링하며 범죄 가능성을 지켜보고 있다고합니다.


특검팀이 이런 도넘은 협박에 시달리는 것은 당사자들에게는 엄청난 압박과 공포일 것 같습니다.


27일은 대통령 탄핵심판 여부를 결정하는 날로 확정이 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0일이나 13일 이전 탄핵심판 결정 신고가 이뤄질 가능성이 큰데요.


이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NS을 통해 경찰과 정부에 아래와 같은 일침을 가했다고 합니다.




아래 YTN 뉴스를 참조해보시죠.



부디 경찰의 신속한 결정으로 인해 특검팀의 신변보호가 이루어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것으로, 특검의 신변보호 및 경호 요청 이슈정리 - 박사모, 표창원, 태극기애국시민규탄대회, 박영수 특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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