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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유세차량 사고, 문재인 조문
16일 오후 1시 45분 경 문재인 유세차량 사고로 인해
3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이에 금일 문재인 후보가 직접 조문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원래 문재인 후보는 17일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선거유세 후
다음날 일정을 위해 제주도로 내려갈 계획이었으나,
조문을 위해 급히 제주행을 다음날로 미루고
사망한 조씨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여론의 악화도 우려한 행보겠지만, 맞는 행동을 한 것 같아 다행입니다.
물론 조문 만으로 유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하기는 힘들겠지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문재인 유세차량관련한 사건의 경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고의 장소는 경기 양평군 단월면 국도이며, 양평 경찰서에 따르면 이모씨(60)가 몰던 1톤 포터 대선후보 유세차량이 2차로에서 1차로로의 차선 변경과정에서 오토바이와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1차로에 있던 조씨(30대)의 1200cc 오토바이가 유세 차량을 들이 받은 것이지요. |
안타까운 사실은 1차로로의 차선 변경이 불가능한 실선이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결론적으로만 보면 유세차량의 잘못이 크다는 반증입니다.
사실 본격적인 선거유세 전날이었고,
문재인 후보는 이 사실을 알지 못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감한 선거철이기에 이 사건의 비난의 화살은
문재인 후보를 향하게 됩니다.
일각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이 유세차량 관련한 사망사고를 은폐하려는 것이 아니냐,
라는 의견을 내보이기도 했지만,
이 부분은 조문으로 인해 일단락 되었습니다.
문재인 유세차량 관련 이슈 모음
1)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본인의 트위터에 올린 내용
2) 사고 이후 유가족의 입장이라는 글이 올라온 점
( 세월호와 이 건을 연계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 많습니다)
- 유가족이 쓴 글 전문[링크]
문재인 후보는 조문 시 고인에게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과 40여분간 머물며,
'향후 조치 과정에서 억울일이 없도록,
책임질 일이 있다면 책임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습니다.
조문은 옳은 일이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세차량의 오토바이 사고는 매우 안타깝습니다.
민주당에서 사고 발생 직후 좀더 발빠른 대처를 했으면
유가족들의 슬픔과 억울함도 덜고 논란도 피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좀 더 안전한 선거유세를 원하시는분,
문재인 후보의 유세차량 사고 사망자 유가족분들에게 애도를 표현하실분,
아래의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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