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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서전 돼지흥분제 정리
홍준표 후보가 2005년 발간한
'나 돌아가고 싶다'라는 자서전이
'돼지 흥분제' 논란으로 화제입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홍 후보가
대학생 시절 하숙집 룸메이트들과
‘돼지 흥분제’를 사용해 성범죄를
시도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성범죄는 여성의 반항으로
실패하게 되었지만,
실제로 맥주에 돼지흥분제를 넣어서
먹였다는 내용은 이슈거리가 될만 합니다.
최근 농담성 발언이지만
많은 이슈가 된 설거지 발언이라든지,
JTBC에서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 중의 태도논란이라든지,
수 많은 이슈들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는 홍준표 후보인데요.
최근 후보들이 제시하는 정책보다,
이슈에 포커싱이 맞춰져 있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더의 도덕성'에 대한
중요성은 거듭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이슈이겠죠(특히 최근 이슈를 보면)
홍준표 후보의 자서전.
'나 돌아가고 싶다' 내용에는 홍준표 후보가
검사가 된 후 해당 사건이 얼마나
큰 중범죄인지를 알게되고
후회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지만
대학생 신분에서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것.
논란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자서전에서
논란이 되는 부분은 어떤 부분일까요?
자서전내 용에 따르면, 홍준표 후보는 39년전 하숙집 룸메이트가 짝사랑하는 여성을 유혹하기 위해 범죄를 모의했고 이 일에 가담했다고 적었습니다. "하숙집 룸메이트는 지방 명문 고등학교를 나온 S대 상대 1학년생이었는데 이 친구는 그 지방 명문여고를 나온 같은 대학에 다니는 여학생을 지독하게 짝사랑하고 있었다" "(그 친구가) 곧 야유회를 가는데 이번에 꼭 그 여학생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어야겠다는 것" "그래서 우리 하숙집 동료들에게 흥분제를 구해달라고 했다" "우리 하숙집 동료들은 궁리 끝에 흥분제를 구해 주기로 했다" |
물론 짝사랑하는 측은 룸메이트였지만,
성범죄를 시도한 사실을
본인의 자서전에 적는 것은
상당한 충격입니다.
- 홍준표 후보 젊은시절
물론 그 시도는 다행스럽게도
아래와 같이 실패했다고 합니다.
‘결전의 날 상대 여성의 맥주에
돼지 발정제를 타 먹였고
여관까지 데리고 갔다"
"룸메이트가 옷을 벗기려는 순간
깨어나서 할퀴고 물어뜯어 실패했다"
장미대선이 급하게 치뤄지고 있고,
후보들의 네거티브 설전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분명 홍준표 후보의 돼지 흥분제는
여성 설거지 발언과 함께
많은 이슈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깨끗하고 투명한 대선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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