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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개봉예정인 영화 재심은 한 소년의 뒤바뀐 운명을 소재로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영화입니다.


실제로 영화 속 주인공 10대 소년 현우(강하늘 분)의 재판은 아직 현재진행형으로, 2013/2015년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각각 '2000년도 발생한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으로 방영된 바 있었습니다(관련된 기사만 2000건이 넘게 생성 되었다고 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화제의 영화 재심 - 줄거리, 손익분기점, 제작비, 배우, 예고편을 바탕으로 관객수를 예상해봅니다.  



재심의 줄거리는?


영화 재심은 약촌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10대 소년 현우(강하늘 님)가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에 누명을 쓰고 10년 동안 감옥에서 보내게 되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말이 10년이지, 젊은 시절의 10년은 한 인생으 정말 많은 것을 좌우하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한편, 돈도 빽도 없이 빚에 허덕이던 변호사 이준영(정우 님)은 거대 로펌의 관심을 끌기 위해 무료 변론 봉사를 하다 현우의 사건을 알게되고, 해당 사건이 명예와 유명세를 얻기에 알맞는 기회라는 것을 알게되고 현우의 사건을 맞게 됩니다.



하지만, 변호사 이준영에게는 가슴 속 깊숙히 정의감이 남아있던 걸까요?

이내 현우를 진심으로 돕기시작하고, 현우가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한 사람으로 변모해 갑니다. 


- 우리나라에도 이런 사회 지도자층 혹은 전문인이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과연 현우의 희망이 빛을 볼 수 있을지 재심을 통해 확인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재심의 손익분기점 및 예상 관객수는?


최근 강하늘이 재심의 관객수가 누적 300만명을 돌파하면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적이 있습니다.


[강하늘 SNS에서 발췌]


재심의 손익분기점은 160만이라고 하는데, 이는 최근 개봉한 조작된 도시(제작비 100억대)에 비해서는 연출 비용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상대적으로 낮은 제작비가 예상됩니다. 


다만, 실화를 모티브로한 영화 도가니 등이 대체로 사회문제를 환기하는 역할을 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것을 볼 때 적지 않은 파장과 관객수가 예상됩니다.


재심의 김태윤 감독 역시 실화를 전달하는 것 이상으로, 관객들이 몰입하고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구성과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재심의 배우는?


변호사 이준영 역에는 히말라야의 주연 중 한 명이었던 정우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보여준 개구쟁이 같은 모습들이 '재심'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어떻게 위트있게 풀어갈지 기대됩니다..


[영화 히말라야의 한 장면]



반면 강하늘은 현우 역할을 맡게되었습니다.


영화 동주 이후 신인의 티를 벗고 믿고 보는 청년 배우로서 충무로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밝은 어린시절을 보낸 현우가 억울한 수감 생활 이후 보여주는 모습들을 배우 강하늘이 어떻게 담아낼지 궁금합니다.


[영화 동주의 한 장면]





영화 재심 예고편



재심 - 줄거리, 손익분기점, 제작비, 배우, 예고편을 바탕으로 관객수를 예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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