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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흑인 분장


홍현희 흑인 분장이 화제입니다.


19일 방송된 웃찾사-레전드 매치 때문인데요.


실화개그, 개그우먼 홍현희’ 코너에 출연해 


개그맨 지망생으로 콩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 홍현희 흑인 분장, 출처 웃찾사.


이 때, 홍현희는 아프리카 원주민처럼 


의상과 분장을 하고 등장했는데요. 


이를 두고 '인종차별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개그맨은 웃겨야 하는 숙명이 있고,


항상 재미있는 소재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그소재를 '흑인'에서 삼아야했을지,


그것은 웃찾사 측에서 고민해 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샘 해밀턴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홍현희의 흑인 분장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그렇다면 홍현희는 어떤 개그우먼일까요?


홍현희는 1982년생으로 나이는 36살입니다.


2007년 SBS 9기 공채 코미디언출신이며,


개그맨을 하기 전에는 제약회사를 다녔다고 합니다.



실제로 강심장에 정주리와 함께 출연하며,


제약회사 재직 시 돈을 꽤 많이 벌었고,


안정적이기까지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홍현희의 학력은 서울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출신이며,


소속사는 TN엔터테인먼트입니다.


수상 이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홍현희 인스타그램인데요. 



어제까지 활발한 포스팅을 했는데,


오늘 흑인 비하 사건이 터지며, 


본인도 속상했을 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샘 해밀턴은 페이스북을 통해 


홍현희의 흑인 분장에 대해 


아래와 같은 추가문구를 남겼는데요.



생각해보면 이번 이번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생겼던 중국인 의사의 오버부킹 사건[링크]이라든지,



영화 히든피겨스의 NASA 이야기[링크]라든지,




주변에 개선해해야하는 인종차별 문제가 


아직 산재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만약 타국에서(특히 선진국에서) 


한국인을 비하하는 옷과 행동을 


TV프로그램에서 보았다면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이것은 비단 개그우먼 홍현희의 잘못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바쁜 일상 중 한번씩 


리마인드해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인종 차별 문제가 개선되어야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아래의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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