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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에는 현수막으로 마찰을 빚게 되었다고합니다.

지난번에는 '더러운 잠' 사건으로 시끄러웠는데 말이죠.


이번 현수막 사건은 게시자가 '더러운 잠'사건에 대한 연관이슈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더러운 잠' 사건이란?

3월 1일 표창원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사진을 누드화하여(합성한거죠) 그림 ‘더러운  잠’이 있는 시국비판 풍자 전시회를 기획한 이슈로, 거센 비난에 시달린 바 있었습니다.


표창원 의원의 부인은 이에 이 현수막을 게시한 사람에게 고소장을 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부인이 고소장을 낸 이유는 부부의 사진을 풍자했기 때문입니다.


[논란의 현수막 사진]


어떤내용이냐면.. 입에 담기 부끄러운데요.

표창원 의원과 아내의 사진을 성인물이나 동물 사진에 합성한 사진 4장을 한 현수막에 게재한 것이죠.


이 현수막은 지하철 9호선 국호의사당 3번출구 인근 펜스에 걸렸는데.. 이슈가 많이 될 위치에 선정한 걸 보니 게시자의 담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현수막에는 '표창원 식 표현의 자유가 위대하다'라고 적어놨다고 하네요.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있다지만.. 아내의 사진을 같이 붙여논 것은 비정상적이네요.. 딸도 있는 의원인데 말이죠..;


이에 네트즌들의 반응은 반반이었는데요, '막장패륜종자들을 끝까지 추척해야한다'고 표창원 의원을 옹호하는 의견도 있고, '표의원님 불편하시죠 다시는 그런일 하지 마세요'라는 비난의 여론도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경찰은 이에 증거수집 차원에서 현수막에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합니다.


[표창원 의원]


표의원은 지난 '더러운 잠'사건으로 국민에게 사과를 한 적이있죠. 


이 사건으로 인해 표 의원은 당직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았고 페이스북을 통해 "논란이 된 국회 '시국풍자 전시회'와 관련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제게 있다"며 "당 윤리심판원의 당직정지 징계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사과하는 한편  "블랙리스트 피해 작가들이 정치와 권력의 상징 중 하나인 국회에서 시국풍자 전시회를 열어 헌법상 권리인 '예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보장을 주장하기 위한 장소 마련에 도움을 드린고 싶었다"고 강조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이에 신동욱 총재는 표창원 의원의 현수막 고소 관련 아래와 같은 입장을 전했는데요.

'니가 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냐' 싱글은 되고 유부남은 안되냐의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아래는 관련 뉴스입니다.



이것으로 표창원 의원 현수막 사건 정리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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