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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떼파파입니다.

오늘은 엄마들의 희대의 고민 '기저귀가방'에 대해 포스팅하려합니다.


기저귀 가방. 참 엄마도, 아빠(Money)도 머리 아프게 만드는 주제입니다.

일단 명품을 구매하겠다고 마음먹으면 가격, 브랜드, 재질, 실용성, 무엇보다 '크기와 무게' 따져야 할게 너무나 많습니다.


아빠 입장에서는 '그냥 1~2만원 짜리 사서 다니지 뭘 그래?'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나름대로 가정의 문화를 책임지는 어머니들께서 어깨를 피고 문화센터를 다니기 위해 명품 기저귀 가방은 마치 명품 유모차와 같습니다.

남자로 치면 차는 유모차, 시계는 기저귀 가방일까요..

결론적으로, 기저귀 가방은 엄마의 조그마한 자존심 같은 것이라고 이해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무튼 와이프는 시중에서 유명한 프라다 쇼퍼백(일명 프라다 천가방)이나, 버버리 호보백을 구매하진 않았습니다.

이유는.. 너무 흔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게다가 프라다는 쇼퍼백과 비슷하게 생긴 가죽가방이 있다보니 굳이 끌리지 않았습니다.


[프라다 쇼퍼백이란]


넉넉한 수납과 함께 가벼운 포코노소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심에는 사피아노 가죽이 받쳐주고 있어 실용적이면서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일명 '프라다 천가방'이라고도 불린다.

버버리 호보백과 함께 사실상 가장 범용적인 명품 기저귀가방이다.


[버버리 호보백이란?]


버버리 애쉬비 컨버스라고도 불린다. 가죽끈이 브라운인 것이 스테디셀러이지만 블랙 모델도 있다. 

프라다 쇼퍼백이 비닐 재질인 것과 달리 이건 말 그대로 천 재질에 가죽이다. 가벼운 장점이 있다.

전지연의 천송이 가방(천송이백), 송지효 백으로도 유명하다.


.


[다른 대안은?]

사실, 기저귀 가방을 고름에 있어 '크기'는 절대적인 기준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크기가 작으면 여러모로 한계 상황에 많이 부딪칩니다.


하지만 과연 '재질과 무게'가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있을까요?

재질이 천이면 관리가 편리할 수는 있고, 가벼우면 이동이 편리하지만 대부분의 맘들은 걷기보다는 차를 타고 이동하여, 가까운 카페를 갑니다.

게다가 천은 결론적으로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무엇보다 아이는 '금방 성장'합니다.

명품 기저귀 가방을 기저귀 가방으로만 쓴다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대목입니다. 

다들 남편들 이렇게 설득하잖아요? 10년은 쓸 수 있으니 1년으로 따지면 명품이 나은 거라며..


결론은, 아기가 크고 나서도 쓸 수 있는,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큰 명품 기저귀 가방을 쓰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소개 합니다!! 


1. 루이비통 몽테뉴(GM)


- 아내에게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선물하였습니다.

- 몽떼뉴는 루이비통의 스테디셀러 모델 중 하나입니다.

- 백화점에서 구입을 결정하고 크리스마스 오후 2시에 3개가 남아 있어 한 바퀴 휘 돌고 1시간 뒤에 왔는데 완판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크기 : BB(28x20) MM(33x23) GM(39x28)로, GM이 기저귀가방에 맞습니다.

- 크기 비교는 아래 사진을 참조해주세요. 지갑, 과자, 물티슈(대), 기저귀 7개, 분유통, 가재수건을 넣고도 매우 넉넉합니다.


- 크기와 가격은 비례합니다(BB도 270만원 정도이기 때문에 크기와 정비례하진 않습니다)

- 단점(1)은 약간 무겁습니다 - 가죽 두께가 상당합니다.

- 단점(2) 프라다 쇼퍼백이나 버버리 호버백에 비해 비쌉니다(300만원 대)

- 최근 가격인상이 있어 백화점에 가보니 330만원이라고 합니다.


2. 샤넬 코쿤백


- 작년 단종되어 해외 직구로 구해야한다고합니다.

- 몽떼뉴를 사기 전 워너비 모델로, 친구 엄마가 아주 유용하게 쓰는 모습을 보고 잠시 생각했던 제품입니다.

- 나일론 패딩소재로 되어있고, 프라다 쇼퍼백에 비해 가격은 비싸나 흔하지 않습니다.

- 전지현이 들고나와 유명했던 백(별그대였나요?)

-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내부 포켓이 있으며, 부드러운 나일론 소재로 무게감이 없고 가볍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 사이즈 : 가로 40x 세로 28 x 폭 15


모두 즐거운 쇼핑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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